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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한국광고대상/ 최우수상, 삼성물산 건설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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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한국광고대상/ 최우수상, 삼성물산 건설부문

입력
2009.10.3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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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대교처럼 지어주십시오

먼저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인천대교처럼 지어주십시오' 편을 2009년 한국일보 광고대상 건설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해 주신 심사위원 및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삼성건설의 대표프로젝트 중 하나였던 인천대교의 완공에 뒤이어 함께 받게 된 상이라 그 감회가 더욱 새롭습니다.

이번 기업PR 광고의 소재인 인천대교는 지난 2005년 7월에 착공, 4년 4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10월 19일 정식 개통했습니다. 인천대교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와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하고 있는 영종도를 직접 연결하는 다리로서 전체길이 21.38㎞로 국내 최장 대교량이자 세계 7위 규모의 다리입니다. 이제 인천대교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으며 대한민국이 다시 한번 세계로 뻗어나가는 관문이 될 것입니다.

이번 기업PR 광고의 소재인 인천대교는 영국의 건설관련전문지인 '컨스트럭션 뉴스'에서 '경이로운 세계 10대 건축물'로 선정됐을 만큼 완공 이전부터 전 세계인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아온 삼성건설의 대표 프로젝트였습니다.

'인천대교처럼 지어주십시오' 광고는 '인천대교를 바라보는 세계인의 시각'을 핵심 아이디어로 삼아 제작됐습니다. 망망대해 위에 놓여진 아름답고 웅장한 인천대교, 기술적인 측면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인 다리가 실제로 완공되고 세계인들이 그 모습을 직접 보게 된다면 그들은 어떤 감정과 생각을 갖게 될까, 라는 기분 좋은 상상을 해보며 아이디어를 전개시켰습니다.

훌륭한 광고가 만들어지도록 애써 준 광고대행사 제일기획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한국일보 건설부문 수상의 영광을 누릴 수 있게 배려해 주신 심사위원 및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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