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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하나금융지주 3분기 당기순이익 2400억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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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하나금융지주 3분기 당기순이익 2400억원 外

입력
2009.10.25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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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지주 3분기 당기순이익 2400억원

하나금융지주는 3분기에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4% 증가한 3,108억원, 당기순이익은 22% 증가한 2,399억원으로 올해 분기별 최고실적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금융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1,133억원으로 늘었다.

■ t2ME, 저전력 LED 가로등 설치

t2ME는 세계 최초로 안정기 없이 램프를 밝힐 수 있는 교류(AC) LED 가로등을 개발해 경기 하남시청 영어체험 학습관에 시범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업체 측은 이 가로등이 일반 가로등이 250~280W의 전압을 사용하는데 비해 125W만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 가로등보다 2.54배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안정기가 필요 없어서 안정기 교체 및 유지보수를 하지 않아도 되며, 가로등 전구 교체, 제반 인건비 등을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 삼성전자, LTE 단말기 공급

삼성전자가 4세대 이동통신 기술로 꼽히는 롱텀에볼루션(LTE)용 단말기를 세계 최초로 유럽에 공급한다.

삼성전자는 23일 유럽 통신업체 텔리아소네라와 LTE 단말기 단독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텔리아소네라는 내년 초에 스웨덴 스톡홀름과 노르웨이 오슬로 등지에서 LTE 상용 서비스를 최초로 시작할 예정이다.

삼성이 공급하는 LTE 단말기는 노트북과 넷북 등에 꽂아서 사용할 수 있는 USB 동글 타입으로, 2.6㎓ 주파수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삼성은 자체 개발한 LTE 통신용 칩 칼미아를 장착했다.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 출정식

현대건설은 2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힐스테이트배구단 구단주인 김중겸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선수ㆍ감독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9~2010 프로배구 V-리그' 출정식을 가졌다. 배구단은 이 날 새롭게 만든 엠블럼, 슬로건, 유니폼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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