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서울 평창동의 첫 타운하우스 '오보에 힐스(Oboe Hills)'(조감도)를 분양한다.
329~496㎡(100~150평)형 총 18가구로, 분양가는 30억~36억원 선. 지하 2층~지상 2층으로 구성됐으며, 최소 34㎡(10평)에서 최대 190㎡(58평)의 마당과 테라스 공간이 제공되는 단독주택형 구조다. 분양에 앞서 샘플하우스 한 채를 선보여 실제 위치와 마감재를 확인할 수 있다.
프랑스 예술문화훈장과 아시아 문화환경상을 수상한 재일동포 건축가 이타미준이 설계,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의 장점을 조화시켰다는 평가다.
내부순환도로, 자하문ㆍ북악ㆍ구기터널 등을 이용해 서울 종로와 광화문으로 진입이 용이하다. 입주는 내년 4월 예정이다. (080)024-0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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