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건설, 싱가포르 W호텔 공사 수주
쌍용건설이 싱가포르 부동산개발업체 CDL사가 발주한 1,500억원 규모의 W호텔 건설공사(조감도)를 수의계약으로 따냈다고 16일 밝혔다. 센토사 섬 해안선을 따라 지하 1층 지상 7층 1개동에 241객실 규모로 건설될 이 호텔은 건물 전체가 2개로 갈라지는 독특한 형상을 하고 있다.
■ 삼성전자, 협력사와 상생 워크숍 개최
삼성전자는 16일 협력사 협의회와 함께 17일까지 1박 2일 동안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상생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60여개 중소 협력사 대표와 삼성전자 임직원 40여명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다.
중소기업들이 강소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혁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유필화 성균관대 교수가 세계 각국의 중소 기업 성공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며, 삼성전자 임원 출신 7명으로 구성된 경영자문단은 올해 6개월 동안 140개 협력사를 방문해 벌인 혁신 과제 지원 활동 등을 소개한다.
■ '포스데이타-포스콘' 통합 추진
포스코 자회사인 포스콘과 포스데이타는 16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통합을 추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사는 조만간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포스코 ICT’란 새 회사로 내년 1월께 출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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