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청출어람… ' 광고주협 좋은 신문 기획상

한국광고주협회(회장 이순동)는 본보의 '청출어람 한국기업의 성공 DNA'시리즈와 한국경제신문의 '한국기업 리걸 랩 비상'을 좋은 신문 기획상에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좋은 프로그램상에는 SBS의 '카인과 아벨'(드라마 부문), MBC의 '황금어장'(연예오락 부문), KBS의 'VJ 특공대'(보도교양 부문)가 각각 뽑혔다. 올해 광고주가 뽑은 광고인상에는 민병준 한국ABC협회 회장이 선정됐고, 좋은 모델상은 가수 이승기와 손담비에게 돌아갔다.

협회는 국내 주요 광고주들이 한자리에 모여 광고산업의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는 '2009 한국광고주대회'를 20일부터 22일까지 조선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홍보ㆍ미디어ㆍ브랜드전략을 주제로 한 특별세미나와 '광고주의 밤', 시상식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박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