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은 1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평일 낮 12시20분부터 30분간 회관 뒤편 예술의 정원에서 '세종뜨락축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축제 기간에는 요일별로 뮤지컬, 재즈, 밴드, 무용ㆍ연극, 국악 등 5개 장르의 음악공연이 무료로 펼쳐진다. 특히 월요일 뮤지컬 공연에서는 '노트르담 드 파리', '돈 주앙', '그리스' 등 인기 뮤지컬을 부분적으로 선보인다.
태권도, 우슈 등 고난도 기술을 선보이는 무술 무대와 서울시 극단의 '신 흥부놀부', 임인건 콰르텟과 색소폰 연주자 손성제의 재즈 공연도 놓치기 아까운 무대이다.
강철원 기자 str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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