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유업계, 저소득층 겨울철 난방연료·자전거 보급 지원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4사가 고유가 고통 분담을 위해 조성한 '저탄소ㆍ녹색에너지 기금' 150억원을 저소득층의 겨울철 난방연료 지원과 자전거 보급 확대, 11월 개최되는 '노벨사이언스체험전' 후원에 쓰기로 했다. 대한석유협회는 29일 열린 '2차 기금 운영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정유4사는 지난해 고유가 고통을 나누기 위해 3년간 1,000억원 기금을 조성하기로 하고, 첫해인 올해 300억원을 조성했다. 올해 1차로 조성된 에너지 소외계층 지원 기금 150억원은 9월 현재 104억원이 집행됐다.
■ 스타필드, 헌 신발 가져오면 할인
기능성 워킹슈즈 브랜드 스타필드가 추석을 맞아 헌 기능성 신발을 가져오면 스타필드 제품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연다. 스타필드 워킹슈즈는 평상시나 운동할 때 착용하는 기능성 신발로, 신사화, 캐주얼화, 스포츠화 등이 있다. 전국 스타필드 매장에서 직접 신어보고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가격은 13만5,000~24만7,000원까지. 1544-1417.
■ 신용정보협회 회장에 김석원씨 선출
신용정보협회는 30일 임시총회를 열고 법정기구화 이후 초대 회장에 김석원(사진) 전 상호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을 선출했다. 김석원 회장은 재무부 출신으로 금융감독위원회, 금융감독원을 거쳐 예금보험공사 부사장 및 상호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을 역임했다.
■ 토지주택공사 새 대외명칭 LH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일 공식 출범과 함께 공사 CI를 'LH'(사진)로 일원화 한다고 30일 밝혔다. LH는 토지ㆍ주택분야의 대표적 의미를 함축하는 것으로 인간중심의, 국민들의 행복을 위한 도시개발의 가치(Land & Housing, Life & Human, Love & Happiness)를 표현한다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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