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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선물 특집/ 마오타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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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선물 특집/ 마오타이주

입력
2009.09.18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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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명주… 진하고 우아한 맛

세계 3대 명주로 꼽히는 귀주 마오타이주는 '중국의 국주(國酒)'라 불린다. 1949년 건국 행사에서 저우언라이 총리가 연회용 술로 마오타이주를 쓴 뒤 국가 경축 행사에서 이 술을 사용하도록 했다. 향이 부드럽고 우아하며 맛은 진하고 풍부하다.

마오타이주는 전통기법으로 장향ㆍ순향ㆍ교저향 등 3가지 향을 지닌 원액을 오랫동안 저장, 숙성시켜 만든다. 향과 맛이 200가지가 넘는다. 마오타이주를 빚는 과정에서 어떤 향료도 첨가하지 않는다. 술을 배합할 때 한 방울의 물도 넣지 않고, 술에 술을 섞었다. 술 저장실에는 사람이 늘 머물며 관찰하는데 옷을 정갈하게 하고 저장실 안에서 상스러운 말이나 가벼운 말을 삼간다.

마오타이주에 대한 존중과 추앙의 뜻을 담아내기 위해서이다. <마오타이주는 2001년 중국 백주 제품 중 처음 국가 원산지역 보호제품에 뽑혔다.마오타이코리아는 2007년 1월부터 구이저우마오타이주를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하고 있다. 최근 계열 제품인 마오타이영빈주도 소개했다. 문의 1688-2663<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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