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서울시내 국ㆍ사립초등학교 신입생 모집이 11월 2일부터 시작된다.
서울시교육청이 15일 발표한 국ㆍ사립초등학교 신입생 전형 요강에 따르면 입학대상은 2003년 1월1일~12월31일 사이 출생한 서울 거주 아동이며, 취학의무 유예자 등 전년도 미취학 아동, 조기입학 희망아동도 포함된다.
사립초는 11월2~7일 입학원서 교부 및 접수에 이어 같은 달 9일 공개 추첨을 실시한다.
국립 초교인 서울사대부설초교와 서울교대부설초교는 11월9~13일 입학원서 접수를 받은 뒤 같은 달 18일 공개 추첨한다. 추첨을 통해 입학이 확정된 아동은 입학승낙서를 첨부해 12월4~10일 거주지 동사무에서 신고하면 된다
공립초교는 12월20일 취학통지서가 작성ㆍ배부되며 아동의 발육부진이나 질병 등의 사유로 입학을 연기하거나, 조기입학(2004년 출생)을 희망하면 10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동사무서에서 신청서를 내면 된다.
박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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