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13일 교원평가제가 2010년 3월 전면 시행됨에 따라 전국 1,551개 초ㆍ중ㆍ고교를 하반기 교원평가제 시범학교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교원평가제 시범 실시 학교 수는 상반기 지정된 1,570개교를 포함해 모두 3,121개교로 늘어나게 됐다. 교원평가제 시범학교 수는 2005년 48개교에서 2006년 67개교, 2007년 506개교, 2008년 669개교, 올해 3,121개교로 대폭 증가했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학교는 초등학교 928곳, 중학교 468곳, 고등학교 148곳, 특수학교 7곳이다.
박관규 기자 ac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