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1일 55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인공강설실험 연구 작품을 낸 대전과학고 김권규ㆍ이진규ㆍ황한얼 팀이 학생부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통령상 교원 및 일반부는 거제도 담수어류 분포상을 연구한 경남 거제시 계룡초교 변영호ㆍ박훈구ㆍ원진안ㆍ최규태 교사팀에게 돌아갔다. 학생부 국무총리상은 경기 일산대진고 정다미양, 교원 및 일반부 국무총리상은 충북 청주시 율량초교 양미선 교사가 각각 받게 됐다.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수상작은 정부가 특허출원 비용을 지원한다. 또 본선에 진출한 299점은 일부 대학 특별전형에서 가산점을 받게 된다.
본선 진출작은 23일까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관에 전시되며, 시상식은 24일 같은 곳의 사이언스홀에서 열린다.
임소형 기자 precar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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