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코에서 사명을 바꾼 현대차그룹 계열 건설사 현대엠코가 새 기업이미지(CI) 발표와 함께 제2창업을 선언했다.
김창희 현대엠코 부회장은 1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새 CI 발표 및 비전 선포식을 갖고 "사명 변경과 새 기업이미지 도입을 발판으로 제2창업이란 새로운 각오를 다짐한다"며 "2015년까지 수주 10조원, 매출 6조원을 달성해 국내 5대 건설사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부회장은 "건축ㆍ토목ㆍ해외사업 부문의 경쟁력 강화와 주택사업 차별화는 물론 향후 1,2년 안에 플랜트 분야에도 진출해 대형 종합건설사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전태훤 기자 besam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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