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에선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안해
서강대는 201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64%인 총 1,094명(정원외 32명 포함)의 학생을 선발한다. 수험생들에게 보다 많은 지원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9월(수시 1차)과 11월(수시 2차) 두 차례에 걸쳐 전형을 실시하며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수시 1차의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으며, 1단계에서 모집인원의 2~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결과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전공예약제로 선발하는 일반전형은 학생부(30%)와 논술(50%), 구술면접(20%)이 반영된다. 외국어에 뛰어난 능력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는 알바트로스국제화 특별전형은 공인 외국어능력인증시험 성적(50%)과 외국어 심층면접(50%)으로 평가한다.
학교생활우수자 특별전형은 학생부 성적(70%)과 면접(30%)으로 선발한다. 사회통합 특별전형은 서류(40%), 학생부(20%), 면접(40%)이 반영된다.
수시 2차 모집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인문ㆍ사회계열은 수능 4개 영역 중 3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 자연계열은 2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이어야 한다.
다만 논술 및 학생부 등 입학전형 합산 성적이 우수한 모집단위별 상위 일정비율의 인원은 수능 최저학력기준과 무관하게 합격자로 선발할 수 있다. 수시 2차 모집의 일반전형, 가톨릭지도자추천 특별전형, 기회균형선발 특별전형은 일괄합산 전형으로 진행된다.
논술에 우수한 능력을 가진 학생이 유리한 일반전형은 학생부(30%)와 논술(70%)을 반영한다. 가톨릭지도자추천 특별전형은 학생부(30%), 추천서(20%), 논술(50%)로 평가한다. 기회균형선발 특별전형은 학생부(80%), 서류(20%)로 선발한다.
이욱연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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