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제 4개 전형은 422명 선발
서울여자대는 다양하고 특성화된 전형으로 총 944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수험생의 혼란을 방지하고 입시의 예측가능성을 위해 전년도 입학전형의 틀을 그대로 유지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유무와 전형일에 따라 수시 1차와 수시 2차로 구분해 모집한다.
또 수험생의 특기, 적성 및 성장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고교 교육과정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입학사정관 전형을 실시한다. 입학사정관 전형으로는 바롬예비지도자 전형, 입학사정관이 참여하는 전형으로는 목회자추천자 전형, 사회기여ㆍ배려자 전형, 일반학생(면접형) 전형, 기회균형 전형 등이 있다.
바롬예비지도자 전형으로는 128명, 입학사정관이 참여하는 4개 전형으로는 총 422명을 선발한다. 이는 총 모집정원 1,730명의 30% 이상에 해당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특별전형은 수시 1차로 305명을 모집하며 바롬예비지도자 전형, 목회자추천자 전형, 특기자 전형, 사회기여ㆍ배려자 전형 등이 해당된다. 수시 1차 모집은 수능시험 약 1개월 전에 심층면접, 합격자 발표까지 모두 끝나게 된다.
실기고사 100%로 선발하는 미술실기우수자 전형과 체육실기우수자 전형에서는 66명을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자 중에서 실기성적 순으로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설정된 일반학생 전형은 수시 2차로 639명을 모집한다. 일반학생 전형(면접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500점)와 서류평가(100점)를 통해 5배수의 면접대상자를 선발한 뒤, 1단계 성적(600점)과 심층면접(400점)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영섭 입학관리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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