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 3안타 3할타율 재진입
클리블랜드 추신수(27)가 28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와 방문경기에서 우익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2루타 2개) 1타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지난달 9일 이후 51일 만에 3할 타율(0.301)에 진입했고 클리블랜드는 5-4로 이겼다.
■ 윤정호, 허정구배골프서 우승
국가대표 윤정호(중산고3)가 제56회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윤정호는 28일 경기 성남 남서울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정상에 올랐다.
■ 포항 파리아스감독 2년 재계약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의 세르지오 파리아스(42) 감독이 2년 더 지휘봉을 잡게 됐다. 포항은 28일 올해로 계약이 끝나는 파리아스 감독과 2년 재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2005년 포항 사령탑을 맡아 2007년 리그 우승과 지난해 FA컵 우승을 지휘한 파리아스 감독은 올시즌에도 정규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피스컵에서 3관왕의 기대를 부풀리며 지도력을 인정 받았다.
■ 남자배구 이란에 역전패
한국 남자 배구가 28일 일본 고마키체육관에서 열린 2010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예선 H조 첫 경기에서 이란에 2-3(25-19 22-25 25-18 17-25 12-15)으로 역전패했다. 한국은 29일 카자흐스탄, 30일 일본과 경기를 치르고, 상위 2팀은 내년 9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세계배구선수권에 출전 티켓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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