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도대표팀 브라질 세계선수권 출전
한국 검도 국가대표 선수단이 28일 브라질에서 개막하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자타가 공인하는 검도 최강은 일본. 그러나 한국은 2006년 13회 세계선수권에서 사상 최초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우승의 주역 김완수, 이강호 등은 28일부터 개인전, 30일부턴 단체전에 출전한다.
■ 이용대 대만오픈 팔꿈치 통증 기권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스타 이용대(21ㆍ삼성전기)가 26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대만오픈 남자 복식 32강을 치르기 직전 오른쪽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며 기권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부상이 심하진 않지만 선수 보호를 위해 기권을 권유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연성-조건우, 황지만-신백철조는 16강에 합류했다.
■ 밴쿠버동계올림픽 적자땐 일부 보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10밴쿠버동계올림픽이 적자로 끝나면 일부를 보전해주기로 했다고 26일 캐나다 통신사가 보도했다. 캐나다 통신은 밴쿠버동계올림픽이 적자로 끝나면 IOC가 대회 조직위원회에 약속한 스폰서 부문에서 발생한 적자를 보전하기로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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