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나예바 내달 방한 갈라쇼 출연
예브게니아 카나예바(19ㆍ러시아)가 내달 방한한다. 카나예바는 지난해 베이징올림픽과 유럽선수권대회 개인 종합에서 정상에 오른 리듬체조 일인자. 다음달 13일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에 출전한 뒤 방한하는 카나예바는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2009 세계체조갈라쇼(9월19, 20일ㆍ잠실실내체)'에 출연한다. 갈라쇼에는 리듬체조 신수지(세종대)와 기계체조의 양태영, 유원철(포스코건설)도 나선다.
■ 이청용 4경기 연속 출전
이청용(21.볼턴 원더러스)이 올 시즌 4경기 연속 출전하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주전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이청용은 26일 프렌튼 파크에서 리그1(3부리그) 소속 트랜미어 로버스와 가진 2009~10 칼링컵 2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19분 교체 출장했다. 볼턴은 전반 41분 터진 마크 데이비스의 결승골을 앞세워 트랜미어를 1-0으로 힘겹게 눌렀다.
■ 신진희 여자 잠영 400m 2위
신진희(경기도체육회)가 25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제15회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잠영 400m에서 3분05초85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 은 2, 동 6개를 수확 중이다.
■ 최민호 유도선수권 32강서 충격패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의 주인공 최민호(마사회)가 26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60㎏ 32강에서 체코의 파벨 페트리코브에게 안오금띄기를 당해 한판패했다. 최민호는 1차전에서 독일의 로베르트 코피스케를 업어치기 한판으로 물리쳤지만 복병 페트리코브에게 막혀 6년 만의 세계선수권 정상 재도전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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