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최진실 스토커도 유골함 도난과 무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최진실 스토커도 유골함 도난과 무관

입력
2009.08.20 00:46
0 0

탤런트 고 최진실씨 유골함 도난사건의 유력 용의자였던 한 남성 팬이 사건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19일 "10년 넘게 최씨를 쫓아다닌 '스토커' 성향의 남성 팬이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남성 팬의 통화내역을 확보해 사건 당일 전후 행적을 조사했지만 알리바이가 입증돼 수사선상에서 제외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사건 발생 1주일쯤 전 전화로 최씨의 납골묘 위치를 물어본 50대 남성의 실체를 규명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또 최씨 납골묘의 깨진 대리석 조각에서 확보한 지문과 주요 도로, 공원입구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녹화화면 분석 결과가 조만간 나올 것으로 보여 수사에 활기를 띌 전망이다.

강주형 기자 cubi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