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기아차, 청소년환경회의에 친환경차 제공
현대기아차는 23일까지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유넵(UNEP) 툰자 세계어린이청소년환경회의'에 아반떼 포르테 하이브리드차, 투싼 스포티지 수소연료전지차, 수소연료전지버스 등 총 10대의 친환경차를 행사 지원 차량으로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유넵(UNEP, 유엔환경계획)이 주최하고 유넵한국위원회가 주관해 전 세계 110개국에서 1,000여명의 어린이, 청소년, 환경운동가들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어린이 국제행사다.
■ LG전자, 日 NTT도코모에 풀터치폰 2종 출시
LG전자는 17일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인 NTT도코모를 통해 풀 터치폰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앞세워 지난해 대비 약 3배 늘어난 150만대의 판매고를 일본 현지에서 올린다는 계획이다.
■ 슬림형 담배 Simple Ace 전국 확대 판매
KT&G는 17일 고품질 숙성 담배잎의 부드러운 맛이 가미된 슬림형 담배 'Simple Ace 1㎎'을 19일부터 영호남 일부지역에서 전국으로 확대판매키로 했다고 밝혔다. 'Simple Ace' 시리즈는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슬림형으로 최고급 프리미엄 제품으로, 순하고 부드러운 맛이 인상적이다. 1갑 2,500원.
■ 상업ㆍ업무용 부동산 거래 3년만에 최저치…전년비 35% '뚝'
경기 침체 영향으로 상업ㆍ업무용 부동산 거래가 3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17일 국토해양부와 상가정보업체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상가와 오피스 등 전국의 상업ㆍ업무용 부동산 거래는 모두 6만9,74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만7,187건)에 비해 35%나 감소했다. 이는 10만건 이하를 기록했던 2006년 상반기(8만4,981건)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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