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재활용 기능 휴대폰 출시
구성품의 80%를 재활용 할 수 있는 친환경 휴대폰이 나왔다.
삼성전자는 7일 재활용이 가능한 부품으로 만든 휴대폰 ‘리클레임’을 미국에서 출시했다. 이 제품은 배터리 케이스 등 휴대폰 외관을 옥수수에서 추출한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만들고 콩기름으로 포장재를 인쇄하는 등 구성품의 80%를 재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환경 호르몬과 암을 유발하는 브롬계 난연제, 폴리염화비닐(PVC), 납, 카드뮴, 수은 등 유해 물질을 사용하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이 팔릴 때마다 대당 2달러씩 국제자연보호협회에 친환경 기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손대일 삼성전자 미국통신법인장은 “미국에서 1위 휴대폰 업체답게 환경 친화적 제품으로 미국 시장의 친환경 흐름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 아시아나, 인터넷 발권 최대 14% 할인
아시아나항공은 인터넷 항공권 판매 개시 14주년을 맞아 9월 한 달간 출발하는 도쿄, 베이징, 홍콩 등 14개 노선의 왕복항공권을 14일부터 27일까지 인터넷 발권시 최대 14% 할인 판매하는 등의 행사를 개최한다. 또 중앙아시아 타슈켄트나 알마티를 탐방하는 `실크로드 탐험대'를 공개 모집해 선발된 노선별 1팀(2명)에게는 왕복항공권 2매를 제공한다.
■ 엔씨소프트, 2분기 영업익 353% 증가
엔씨소프트는 2분기에 국내ㆍ외 법인 실적을 합친 연결 기준으로 매출 1,378억원, 영업이익 475억원, 당기순이익 33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0%, 영업이익은 353% 증가했다.
■ 코레일, 獨SAP사 안전환경관리 도입
코레일은 국내 철도운영기관 최초로 세계적으로 검증된 독일 SAP사의 안전환경보건관리(EH&S) 시스템을 도입해 업무 프로세스를 재설계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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