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고-장충고(31일 15시30분)
무등기, 화랑기 2관왕 개성고와 무등기 준우승팀 장충고가 2회전 첫날 격돌한다.
개성고는 마운드의 높이, 타선의 파괴력, 조직력 등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게 없다. 개성고는 봉황대기 우승으로 올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는 각오다. 마운드는 길태곤 김민식, 타선은 신승철 정민우가 이끈다.
올 6월 무등기 결승에서 개성고에 5-7로 패했던 장충고는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장충고는 에이스 최영수가 마운드를 책임지고, 정성민 김건효 이지혁이 타선을 주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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