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인 건호(36)씨가 최근 LG전자에 휴직계를 냈다.
LG전자 관계자는 24일 "건호씨가 올해 말까지 휴직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임직원이 휴직을 신청하면 사유를 감안해 1년까지 휴직을 허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호씨는 고 노 전 대통령이 당선되기 전인 2002년 7월 LG전자에 공채로 입사했고, 올해 1월에는 미국 법인 과장으로 발령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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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인 건호(36)씨가 최근 LG전자에 휴직계를 냈다.
LG전자 관계자는 24일 "건호씨가 올해 말까지 휴직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임직원이 휴직을 신청하면 사유를 감안해 1년까지 휴직을 허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호씨는 고 노 전 대통령이 당선되기 전인 2002년 7월 LG전자에 공채로 입사했고, 올해 1월에는 미국 법인 과장으로 발령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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