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비스 대표이사에 김경배씨
현대ㆍ기아자동차그룹의 물류계열사인 글로비스가 정몽구 회장의 비서실장 출신인 김경배(46ㆍ사진)부사장을 대표이사로 23일 선임했다. 김 대표는 1964년생으로 그룹 계열사 대표 가운데 최연소다. 그는 1990년부터 2000년까지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수행비서로 10년간 일했으며, 2007년 현대ㆍ기아차 비서실장을 지냈다.
■ 현대重, 경비함정 5척 수주
현대중공업은 23일 3,000톤급 대형 경비함정 1척과 500~1,100톤급 중대형 경비함정 4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총 1,500억원 규모로, 현대중공업이 올 들어 선박 분야에서 기록한 첫 수주다.
■ 기아차 모닝LPI, 올해 에너지 대상 수상
기아자동차의 LPG 경차인 '모닝 LPI'가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는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에너지 대상 및 환경부 장관상을 23일 수상했다. 이날 서울 태평로 한국언론재단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과 이만의 환경부 장관, 김재옥 소비자시민모임 회장, 김충호 기아차 부사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 FedEx코리아, 2009 피스컵 안달루시아 대회 후원사 참여
글로벌 항공특송업체 FedEx코리아가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 명문축구 대항전 ´2009 피스컵 안달루시아 대회´의 후원사로 참여한다. FedEX코리아는 한국에서 제작되는 프로그램과 현수막 기념품 등 대회 홍보물을 축구경기가 열리는 마드리드, 세비야, 우엘바, 헤레즈, 말라가 등 스페인 5개 도시로 배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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