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러시아, 중국에 이어 베트남에 진출한다.
롯데백화점은 22일 롯데그룹이 베트남 하노이시에 건설예정인 '하노이시티 콤플렉스'에 지상 1~5층 규모의 '롯데 하노이점'을 2013년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롯데백화점은 러시아 모스크바점(2007년), 중국 베이징점(2008년), 톈진점(2011년 예정)에 이어 네번째 해외점포를 갖게 됐다.
하노이시티 콤플렉스는 명품, 패션잡화, 스포츠, 가정상품군 등을 전시, 판매하게 된다.
한창만 기자 cmha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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