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과 GS건설, 현대중공업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가스회사가 발주한 총 49억달러 규모의 가스플랜트 공사를 한꺼번에 수주했다. 현대건설과 GS건설은 아부다비가스회사(GASCO)가 발주한 루와이스 공단 및 합산(Habshan)지역에 들어설 '아부다비 지역 통합 가스개발 시설공사' 가운데 '패키지 3'와 '패키지 4'를 각각 17억200만달러와 22억달러(GS건설 지분 12억 달러)에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중공업도 같은 현장에서 10억달러 규모 '패키지 1' 가스 플랜트 공사를 따냈다. 아부다비 지역 통합 가스개발 시설 공사는 총 100억달러 규모의 대규모 공사다.
■건설공제조합은 올 상반기 보증실적이 전년 대비 72.8% 증가한 28조1,886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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