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여름, 에버랜드 리조트가 여름 축제의 대명사'썸머 스플래쉬'와 국내 최대의 멀티미디어쇼'드림 오브 라시언', 캐리비안 베이 속 또다른 워터파크'와일드 리버'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동시 즐기기'상품을 마련했다. 이 상품은 31일까지 진행되며,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하는 모든 손님에게 에버랜드 자유이용의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드림 오브 라시언`은 1996년 문을 연 국내 최초의 멀티미디어쇼로, 올 4월 새롭게 단장했다. '평화(Peace)'를 주제로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 '라시언'과 불사조 '피닉스'를 비롯한 총 7명의 등장 인물이 환희가 넘치는 빛의 세상을 구현한다는 내용이다.
쇼의 하이라이트로 등장하는 너비 14m, 폭 9m의 대형 조형물 '피닉스(Phoenix)'는 양 날개에 1만6,000개의 발광다이오드(LED) 전구를 부착, 화려한 빛을 발산한다.
지난 해 문을 연 캐리비안 베이의 어트랙션 '와일드 리버'는 물놀이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주는 인기 아이템이다. 하강과 상승은 물론, 자신이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선택이동이 가능한 '와일드 블라스터', 5층 빌딩과 맞먹는 19m 높이에서 초당 5m의 속도를 내며 수로를 따라 질주하는 '타워 래프트', 4인용 튜브에 탑승한채 U자형 코스를 타고 왕복하는 물놀이판 바이킹 '타워 부메랑고' 등 빅3가 추천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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