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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미인들, 시청자 시선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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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미인들, 시청자 시선 잡았다

입력
2009.07.14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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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0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중계방송이 평균 시청률의 4배에 달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서울경제 SENTV와 함께 주관방송사로서 전 채널을 통해 '200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생중계 또는 녹화 중계한 CU미디어는 '미코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대회 당일 대회를 생중계한 CU미디어의 코미디TV와 Y-star의 시청률은 0.609와 0.319로 각각 6월 평균 시청률(0.392%, 0.074%)의 약 2,3배에 이르는 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AGB 닐슨).

밤 11시15분부터 대회를 녹화중계한 CU미디어의 다른 채널 드라맥스는 대회 2부가 시작된 직후인 밤 12시30분 시청률이 0.868%로 역시 동시간대 6월 평균(0.201%)의 4배가 넘는 수치를 보였다. 이는 동시간대 케이블 채널 전체 순위에서 각각 20위와 5위에 해당하는 것이다.

타겟 시청자층인 20대와 30대 여성만 따로 놓고 보면 본선 대회 시작 직후 1.73%와 1.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케이블 채널에서 '마의 시청률'로 불리는 1% 시청률은 통상 인기 프로그램을 가르는 기준이다. 서울경제 SENTV도 동시간대 케이블 디지털 방송 부분 시청률 20위에 올라 생방송 효과를 누렸다.

아울러 씨앤앰, 티브로드, CJ헬로비전, HCN 등 4대 복수유선방송사업자(MSO)가 자체 지역 채널에서 생중계한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시청률 역시 상승곡선을 탔다.

올해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미스코리아 후보 56명 전원이 의자를 활용한 정통 안무를 선보인 오프닝 공연 이어 뮤지컬 스타일로 꾸며진 대회 1부와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2부 진행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진(眞)으로 뽑힌 김주리양은 물론 선(善) 차예린 서은미양, 미(美) 이슬기 최지희 유수정 박예주양이 모두 방송과 인터넷에 집중 노출 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대성 기자 lovelil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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