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급여이체를 하는 직장인에게 소득 증빙서류 없이 최고 1,000만원까지 대출해주는 'I Plan급여이체론'을 선보인다. 3개월 이상 급여이체를 하고 있는 근로자 고객에게 최근 3개월 급여합계의 2배(최고 1,000만 원)까지 대출해준다. 대출금리도 거래 실적에 따라 최고 0.2%포인트까지 깎아준다. 대출을 받으려면 'I Plan급여통장'에 가입해야 하고, 일반통장 이용고객은 계좌번호 변경 없이 전환도 가능하다. 각종 수수료 면제혜택도 있다.
◆신한은행은 2,000억원 한도의 '세이프 지수연동예금 9-9호'를 21일까지 판매한다. 원금이 보장되면서 ▦주가 상승 시 최고 연 16.0%의 수익률이 가능한 고수익 상승형 ▦주가가 20% 이상 상승하면 7.0%를 지급하는 상승 안정형 ▦만기주가가 기준주가보다 3% 이상 오르면 6.0%를 지급하는 안정형 ▦주가지수가 하락할 때 최고 16.0%까지 가능한 고수익 하락형 등 4가지다. 만기는 1년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창구 가입 시 300만원, 인터넷은 50만원이다.
◆하나은행은 주가지수 예금에 가입하면 동시 가입한 정기예금에 연 4% 확정금리를 주는 '지수연계 특판 예금'을 24일까지 판매한다. '하나 지수플러스 정기예금 78차'는 코스피200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며, 적극형과 안정형 2종이 있다. '적극형32호'는 만기 때 지수가 가입시점 대비 20% 미만 상승하면 연 7.6%의 고수익을 지급하지만 투자기간에 한번이라도 20% 이상 상승하면 연 4%의 이자를 제공한다. 1년 만기 세금우대 상품으로 500만원 이상 가입할 수 있다.
◆한화증권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00% 원금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한화 스마트 ELS 161호'를 16일까지 판매한다. 최대 연 30%의 수익이 지급되는 1년 만기 상품으로 기초자산이 만기 시 최초 기준지수 대비 3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으면 만기 지수상승률(참여율 100%)만큼의 수익을 지급하고, 투자기간 단 한 번이라도 30%를 초과 상승하면 연 3%로 수익이 확정된다. 만기에 지수가 최초 기준지수 미만으로 하락해도 100% 투자원금을 보장한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