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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English] 난 아무나 첫날에 해고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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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English] 난 아무나 첫날에 해고하지 않아

입력
2009.07.08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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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not gonna firing somebody in the first day

▲ 빈칸을 채워보세요!

스탬포드 지사의 폐쇄로 인하여 직원들은 모두 자신들의 짐을 꾸리고 있습니다. 일부는 영원히 회사를 떠나고 그 중 일부는 스크랜튼 지사로 발령을 받게 되었습니다. 짐은 자신이 한때 근무했던 스크랜튼 지사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돌아온 짐은 어떤 마음일까요?

Jim: The Stamford branch is closing. And everybody's just (1)_____ their stuff. And, Bernard, made this staple hats. 스탬포드 지점은 문을 닫게 되었어요. 모두 자기 짐을 챙기고 있죠. 앤디 버나드는 이 종이 모자를 만들었고요.

Andy: Yo, tuna. I want to talk to you about the new boss, Michael Scott. So, what's he like? 이봐 참치. 새로운 상사 마이클 스캇에 대해 좀 알고 싶은데. 어떤 사람이야? I want to talk to you about the new boss, Michael Scott, what's he like?

Andy: Likes, dislikes, favorites sports, favorite movies, favorite man's magazine…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좋아하는 운동, 좋아하는 영화, 좋아하는 남성 잡지...

Jim: You know what? I think you just need to meet him. 그것 보다는 그냥 직접 만나봐.

Andy: Playing your cards close to the vest? I get it. Good luck over there, tuna. Cross me, and I will destroy you. 혼자만 알겠다? 알았어. 행운을 빈다, 참치 방해하면 끝장인줄 알아.

Jim: Sounds good, Andy. 듣기 좋은데, 앤디.

Andy: It's gonna be an (2)______. Yeah. This is going to be very interesting. Alright. I'm outta here. See you later. 대단한 모험이 되겠는걸. 그래, 정말 재미있을 거야. 좋아, 가봐야겠다. 나중에 봐.

Michael Scott: Here... who's here? 여기는 누구 자리지?

Dwight: (3)_______? 이름표 드릴까요?

Michael Scott: Yes, please. 그래, 부탁해.

Dwight: Karen Filippelli. 캐런 필리펠리.

Dwight: Karen Filip... Karen Filippelli She's probably an Italian. Possibly, Filipino. 아마 이탈리아 사람일거에요. 필리핀 사람일 수도 있고.

* Filipino 필리핀 사람

Michael Scott: My branch is absorbing the Stamford branch. Or, as I like to put it, my family is doubling in size. That's all I'm going to say about it. because I have a gigantic performance ahead of me and I have to get into my head and focus. 제 지점이 스탬포드 지점을 흡수했죠. 아니면, 제 가족이 두배로 늘어나는 거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할 말은 이게 답니다. 엄청난 공연이 있을 예정이라 구상에 몰두해야 하거든요.

Michael Scott: Here's next. That's Andy Bernard. 다음은 앤디 버나드에요.

Dwight: Andy Bernard. (4)______, I would fire Anthony Gardner. 앤디 버나드. 제가 지점장님이라면... 앤서니 가드너를 해고하겠어요.

Michael Scott: What? 뭐라고?

Dwight: Before noon. 오전 중으로.

Michael Scott: I'm not... The consolidate power. I'm not gonna firing somebody in the first day. No, no, no, no. Not somebody. Gardner. If I were you... Saint Bernard. I would fire Anthony Gardner. 난... 권력 강화의 일환으로 난 아무나 첫날에 해고하지 않아. 아뇨, 아무나가 아니에요. 가드너라고요. 앤서니 가드너를 해고하겠어요.

Dwight: The Japanese camp guards of World War Two always chose one man to kill whenever a batch of new prisoners arrived.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인 포로 수용소장은 새로운 죄수 한 무리가 도착하면 언제나 죽일 사람 한 명을 골랐죠.

Dwight: I always wondered how they chose the man who was to die. I think I would have been good at choosing the person. 그 사람들이 죽일 사람을 고르는 방식이 항상 궁금했었는데. 제가 사람 고르는 안목이 있었군요.

* pack off

(1) 급히 나가다 (2) 해고하다 (3) (짐을 꾸려) 급히 나가버리다

pack oneself off (짐을 싸서) 허둥지둥 나가버리다

The man packed himself off all of a sudden. 갑자기 그는 짐을 싸고 나가버렸다.

pack a servant off : 고용인을 해고하다

Cut it out! or Lay off! or Pack it in. : 집어치워!집어치우다

* Cross

1 교차시키다, 엇걸다;(서로) 교차하다

2 십자[성호]를 긋다

* gigantic 거대한, 거창한, 막대한

a gigantic statue 거대한 조상(彫像)

a gigantic tree 거목

a man of gigantic build[strength] 거인 같은 큰 남자[힘의 소유자]

* con·sol·i·date

합병 정리하다, 통합하다

consolidate one's estates 재산을 통합하다

《consolidate+목+전+명》 consolidate two companies into one 두 회사를 합병하여 하나로 하다

* batch

《구어》 歐?一群), 일단(一團) 《of》

▲ Answer

(1) packing off

(2) adventure

(3) Name tag

(4) If I were you

-송고은 중앙대학교 교수(실용영어담당) romi831@hanmail.net

■ KoreaTimes 사설 | Green Industrial Power 환경 산업 강국

Cautious Approach Needed Not to Repeat IT Fiasco (IT의 실패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

Last August, the government announced a long-term energy plan to increase the portion of renewable energy nationwide to 10.7 percent by 2030. This past April, however, it stopped accepting applications for solar plants, saying the yearly ceiling for subsidies had already been reached due to budgetary restraints.

지난해 8월 정부는 장기 에너지 계획을 발표하면서 2030년까지 재생 에너지 비율을 10.7%까지 늘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올 4월에 정부는 예산 부족으로 정부 보조금이 이미 연간 한도에 달했다면서 태양광 발전소 신청의 접수를 중지했다.

One can't help but compare this policy flip-flop in less than a year with the government's other ``green project,'' which calls for pouring 22 trillion won into turning the nation's four major rivers into artificial waterways and parks.

1년도 안 되는 기간 동안에 이 같은 정책 번복과 4대강에 22조원을 쏟아 부어서 인공적인 운하와 공원으로 바꾸겠다는 정부의 또 다른 ``녹색 사업"을 비교해보지 않을 수 없다.

The Lee Myung-bak administration's mistaken concept and upside-down policy priority with respect to green growth even prompted some foreign media to say, ``concrete is central to a South Korean green renaissance,'' and to describe President Lee as a former construction executive ``who likes green projects as long as they create jobs involving shovels and concrete.''

녹색 성장에 대한 이명박 정부의 그릇된 개념과 거꾸로 된 정책 우선 순위로 인해서 심지어 외국언론마저 ``한국의 녹색 부흥운동에는 콘크리트가 핵심"이라고 말하거나 이 대통령을 ``삽과 콘크리트가 관련된 일자리를 만들어 주기만 하면 녹색 사업을 좋아하는" 전직 건설회사 사장으로 묘사하도록 만들었다.

It is with such concern that we watch the government's ambitious program to invest 107 trillion won ($83 billion) to turn Korea into one of the ``Green G7'' powerhouses by 2030, unveiled Monday.

월요일 정부가 107조원을 투자해서 2030년까지 한국을 ``세계 7대 녹색 강국"으로 만들겠다는 야심만만한 계획을 보면서도 이러한 우려가 든다.

True, the promotion of green industries is shifting from an option to an obligation, with recession-stricken governments concluding that they could _ and should _ grow and, at the same time, remain green, to get out of the global recession brought about by financial bubbles. As a government official put it, only half-jokingly, ``You can only cover up a bubble with another bubble.'' If this proves not just a joke, however, the nation will be in trouble _ once again.

물론 각국 정부가 금융 거품으로 초래된 세계적인 경제 불황으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경제 성장과 환경 보전이 함께 갈 수 있고 또 가야 한다는 결론을 내린 마당에 녹색 산업의 진흥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 되고 있다. 한 정부 당국자가 반 농담으로 말했듯이 ``거품은 또 다른 거품으로 덮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농담만이 아닌 것으로 드러날 경우 우리나라는 다시 한번 곤경에 빠질 것이다.

Many Koreans are still smarting from the nightmare of the IT venture fiasco early this decade, during which as many as 13,000 venture businesses were busier buying up expensive cars and buildings than conducting research and development with government subsidies of several trillion won. The industrial subsidies coming from taxpayer money at the time was ``blind money which could be had by those who first set their sights on it.''

많은 국민들이 아직도 2000년대 초 IT 벤처의 악몽에서 완전히 깨지 못한 상태인데 이때 1만 3,000여 개에 달하는 벤처 기업들이 정부가 제공한 수 조원의 보조금으로 연구 개발 대신 비싼 자동차와 건물 매입에 열을 올린 바 있다. 당시 세금으로 주어진 산업 보조금들은 ``먼저 본 사람이 임자였던 눈 먼 돈이었다."

Chances are high this may be repeated in the green industry boom, as the environmental sector, like the IT of a decade ago, has to heavily rely on governmental subsidies due to private financiers' reluctance to invest in the unproven businesses and their technology.

이러한 사태가 녹색 산업 붐에서도 재연될 수 있는 것은 10년 전 IT산업과 마찬가지로 환경 산업도 입증이 안 된 기업들과 그들의 기술에 민간 자본가들이 투자를 꺼려 하는 관계로 정부 보조금에 대한 의존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The success of the Green G7 plan depends on whether the government will be able to nip the shoots of the ``green bubble'' in the bud by focusing its financial support on strictly qualified firms. The Board of Audit and Inspection, and most of all, the National Assembly's environmental committee ought to remain wide awake to prevent another seed of future growth from being trampled by greedy, unconscionable bureaucrats and executives.

7대 녹색 강국 계획의 성공은 정부가 재정지원을 엄격하게 자격을 갖춘 기업에만 집중함으로써 ``녹색 거품"을 싹부터 잘라 낼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 감사원과 그 누구보다도 국회의 환경위원회가 또 하나의 성장의 씨앗이 탐욕스럽고 양심 없는 관료와 기업인들에 의해 짓밟히는 것을 막기 위해 정신을 바짝 차리고 있어야 한다.

Sadly, taxpayers may be able to do little but keep their fingers crossed with regard to rectifying wrong concepts of green growth held by President Lee and his aides.

애석하게도 이 대통령과 그 보좌진들의 녹색 성장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수정하는 일에 관한 한은 국민들로서는 그저 행운을 비는 것 외에는 달리 할 수 있는 일이 없을 것 같다.

-최성진 코리아타임스 논설위원 choisj@korea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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