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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7.07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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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지수/ 2분기 실적 기대 IT주강세

사흘 째 상승했다. 기관과 개인의 매도에도 외국인이 9거래일 째 '사자'에 나서 힘을 실었다. 국내기업의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로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2.52%) LG전자(5.28%) LG디스플레이(1.18%)등 IT주가 강세였다. 특히 LG전자는 한국전력(-3.01%)을 밀어내고 시가총액 3위로 올라섰다. 거래활성화를 위해 액면가분할 결정을 한 남선알미늄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 코스닥 지수/ 개인 매수세로 5일째 상승

5일 연속 상승세다. 외국인과 기관은 팔고 개인은 샀다. 섬유ㆍ의류(-1.60%) 비금속(-1.79%)을 제외한 디지털컨텐츠(6.49%) 정보기기(2.06%) 등 대부분의 업종이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4.18%)이 강세였다. 2분기 실적호전 수혜주인 네오위즈게임즈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한나라당의 미디어법 처리 강행의지로 iMBC 디지틀조선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ISPLUS(11.69%) YTN(7.73%) SBSi(5.07%) 등 미디어주도 강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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