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강동윤 9단 '돌부처' 이창호 잡고 후지쯔배 우승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강동윤 9단 '돌부처' 이창호 잡고 후지쯔배 우승

입력
2009.07.06 23:48
0 0

지난 해 명인전 준우승자 강동윤 9단(20)이 국제 기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강동윤은 6일 일본기원에서 벌어진 제22회 후지쯔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이창호를 누르고 정상에 오르면서 우승 상금 1,500만엔(약 2억원)을 챙겼다.

한국 기사로는 통산 14번째 후지쯔배 우승이자 강동윤으로서는 2007년 전자랜드배서 이창호를 물리치고 우승한 이후 6번째 타이틀 획득이다. 이로써 강동윤은 이창호와의 상대 전적에서 9승5패로 앞서 나가면서 새로운 '이창호 킬러'로 부상했다.

박영철 객원 기자 indra0361@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