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이사장 우시언)은 7일 '제18회 도로의 날'을 맞아 이용자 편의와 안전관리를 개선한 공로를 인정 받아 대통령표창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도로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도로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도록 했고, 원격 감시시스템을 구축해 위기대응 능력을 높였다. 또 시민이 도로순찰에 참여하는 '도로사랑 서포터즈'와 맞춤형 교통정보제공, 14건의 신규관리장비 개발 등을 통해 시민이 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우 이사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고속도로를 환경으로 만드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강변북로 등 13개 노선 175㎞ 구간 도시고속도로를 유지ㆍ관리하고 있다.
이태무 기자 abcdef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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