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도 구글의 지도 검색 서비스가 제공된다.
24일 LG텔레콤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27일부터 휴대폰을 통한 구글의 지도 서비스를 시작한다. 구글의 지도 서비스는 일반 지도와 달리 인공위성으로 촬영한 영상을 제공, 위에서 내려다 본 실제 지형 지물을 그대로 볼 수 있다. 현재 구글은 축소 및 확대가 가능한 해외 100여개 도시의 위성사진을 제공하고 있다.
LG텔레콤은 LG전자의 아레나폰과 삼성전자의 2세대 햅틱폰을 이용해 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휴대폰 화면에 나타난 구글 지도 검색창에 목적지를 안내하면 경로가 표시되며, 해당 목적지에 바로 전화를 걸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연진 기자 wolfpac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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