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용 동원와인플러스 대표가 25일(현지시간) 프랑스 마고에서 보르도 꼬망드리 뒤봉땅 와인연합회로부터 '꼬망드리 와인 기사'(Commanderie du Bontemps de Medoc et des Grave) 작위를 받는다.
이 작위는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와인산업 종사자 연합체인 '보르도 꼬망드리'가 와인의 발전에 현저히 기여한 세계 각국의 전문가와 명사(名士)들에게 주는 기사 칭호다. 김 대표는 동원와인플러스를 통해 미쉘린치, 샤또 빌라벨에어, 앙토앙 무엑스 등 보르도의 수준 높은 와인을 한국에 소개하고 보급하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이성희 기자 summ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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