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서울지역 아파트값은 지역별로 등락을 엇갈린 가운데 평균 0.08%의 주간 변동률을 기록하며 전반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 강남ㆍ광진구(각 0.13%)와 양천구(0.11%) 등이 상승세를, 금천구(-0.05%), 서대문ㆍ구로구(각 -0.03%), 은평구(-0.02%) 등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신도시 지역은 0.07%의 주간 상승률을 보였다. 신도시를 제외한 기타 경기지역은 한 주 동안 0.02% 올랐다.
지난 주 서울 전세가는 0.10%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지역 별로는 강서구(0.32%), 강남구(0.24%), 송파구(0.23%), 은평구(0.20%), 금천구(0.17%) 등 대부분 지역이 상승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0.07%의 주간 상승률을 나타냈고, 기타 경기권은 0.16%의 비교적 높은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소형보다 중대형 면적의 아파트가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인 것이 특징이다.
부동산써브(www.serve.co.kr)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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