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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국제복싱연맹 "한국 임원자격 정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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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국제복싱연맹 "한국 임원자격 정지" 外

입력
2009.06.1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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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복싱연맹 "한국 임원자격 정지"

국제아마복싱연맹(AIBA)이 10일 "한국과 그리스 복싱 연맹 임원 자격을 정지했다. 한국, 그리스와 관계를 유지하는 국제연맹 소속 기관과 인사에게는 벌금 5,000~1만 스위스프랑(약 250~1,160만원)을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KBA)이 지난달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자격이 없는 팀 닥터를 파견하고 선발전에서 한계체중을 지키지 못한 선수가 출전했다는 이유에서다. 이런 이유로 복싱 국가대표팀은 7일부터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 올랜도 NBA 챔프전 2패뒤 첫승

올랜도 매직이 10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암웨이 아레나에서 펼쳐진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3차전에서 LA 레이커스를 108-104로 꺾었다. 팀 사상 챔프전 첫 승을 따낸 올랜도는 1승2패를 기록, 남은 경기에서 반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4차전은 1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 피츠버그 NHL 챔프전 3승3패

피츠버그 펭귄스가 10일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멜론 아레나에서 열린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챔피언결정전 스탠리컵(7전4선승제) 6차전서 디트로이트 레드윙스에 2-1 승리를 거뒀다. 3승3패가 된 두 팀은 13일 디트로이트에서 펼쳐지는 최종전서 챔피언을 가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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