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3일부터 동작과 강남 지역을 연결하는 신반포로에서 중앙버스전용차로제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중앙차로는 구반포삼거리~논현역 3.5km 구간에 설치되며, 양 방향 4개씩, 정류소 8곳이 도로 중앙에 신설된다.
시는 이에 따라 신반포로 일대의 출ㆍ퇴근 시간대 버스 평균속도가 현재시속 15㎞에서 20㎞로 향상되고, 버스 도착시간 편차도 2~3분 이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태무 기자 abcdef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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