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금융서비스 만능 통장
통장 하나로 웬만한 금융서비스는 몽땅 해결된다.
한국투자증권이 판매하고 있는 '부자아빠CMA상품'이 대표적이다. 연 2.6%(RP형, 세전수익률 기준)의 높은 수익률을 보장해주고 각종 공과금납부 및 결제서비스도 도와준다. 체크카드 기능은 기본이고 온라인 쇼핑몰 G마켓 결제서비스도 자동으로 해결된다. 6월부터는 카드(신한, 기업, 현대, 우리)회사들과 제휴를 통해 고객 편리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계좌개설 후 인터넷 거래를 신청하면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250개 이상의 펀드, ELS, 채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도 손쉽게 투자할 수 있다.
'부자아빠CMA'상품에는 이외에도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마련됐다.
한국투자증권 '부자아빠CMA통장'을 급여통장으로 지정할 경우 금리 혜택은 더욱 높아진다. 단 하루만 맡겨도 수익률을 챙길 수 있어 시중 은행 금리보다 훨씬 이득이다. 타 은행으로 이체할 경우 수수료도 무료다. 단, 한국투자증권 10만원 이상 적립식 계좌를 텄을 경우만 해당된다.
통장에 가입한 고객 대상 이벤트도 눈 여겨보면 의외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진행중인 이벤트는 '내 자산 키우기' 이벤트와 '한국인의 대표통장 만원의 행복' 이벤트. 30일까지 진행되는 두 이벤트는 CMA잔고가 증가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최고 5백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하고 신규 계좌개설고객 중 10만원 이상 입금하는 고객 500여 명을 매주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으로 오는 8월부터 소액결제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기존보다 훨씬 확장된 결제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며 다음달부터 카드사 제휴를 통해 부가서비스를 더욱 알차게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지원 기자 styl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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