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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빛난 금융/ 대신증권 '대신 국공채 C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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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빛난 금융/ 대신증권 '대신 국공채 CMA'

입력
2009.06.0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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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환금성·안전성 자랑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금융 투자상품도 보다 안전해졌다.

대신증권이 지난 3월 선보인 '대신 국공채CMA'는 고객의 자산 보호라는 안전성에 수익성을 더해주는 상품이다. 국내에서 안정성으로는 으뜸가는 국고채와 통화안정증권100% 투자하기 때문이다. 특히 기존 은행이나 저축은행, 종합금융회사 상품이 5,000만원까지만 원금보장이 되는 데 비해 '대신국공채 CMA'는 사실상 5,000만원이 넘어도 원금보장이 가능하다.

안정성 뿐 아니라 수익률과 서비스도 뒤지지 않는다. 연 금리 2.5% 수준으로 은행예금보다 높다. 이외에도 조건 없이 이체수수료도 무제한 면제된다. 기존계좌에서 주식, 선물옵션, 수익증권, 증권저축, 랩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는 점은 물론 온라인 '알뜰 가계부'도 무료로 제공해준다.

이밖에 2007년 6월에 출시한 '대신증권 CMA체크카드'도 인기가 좋다. 3%대의 고금리 혜택이 있는 증권사 CMA계좌의 장점과 다양한 카드사의 부가서비스 기능이 한데 묶인 것. 이 카드는 롯데백화점 할인과 주유소 포인트적립, 롯데호텔 객실할인, 각종 공연할인 등 제휴사와의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제공된다.

'대신국공채 CMA'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해야 한다. 기존 '편리한 환매'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대신증권 'U-사이보스 글로벌'과 홈페이지에서 약정등록하면 이용 가능하다.

이광희 대신증권 금융서비스개발팀장은 "글로벌 신용위기 국면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자산에 대한 고객수요는 더욱 높아졌다"며 "이번에 판매하는 '대신국공채 CMA'는 환금성이나 안정성 측면에서 최고 수준인 만큼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상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강지원 기자 styl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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