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불황에 빛난 금융/ 삼성증권 '삼성 CMA+ 적립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불황에 빛난 금융/ 삼성증권 '삼성 CMA+ 적립팩'

입력
2009.06.08 23:52
0 0

3색 '안심플랜' 장기투자 매력 솔솔

증시는 오르는데 투자는 망설여진다. 증시 폭락으로 크게 덴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않아 꾸준히 돈을 넣으라(적립식)는 투자원칙이 귀에 들어올 리 없다. 합리적이고 계획적인 투자설계가 필요한 시점이지만 뾰족한 수가 없는 셈이다.

삼성증권은 적립식 투자에도 '전략'을 담았다. 수익방어에 취약한 단순 적립형 펀드의 단점을 개선해 투자자가 선택한 '안심플랜'에 따라 위험관리를 할 수 있는 '삼성 CMA+적립팩'을 내놓은 것이다. 한마디로 신개념의 적립식 펀드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선택의 폭도 ▦키핑(keeping) ▦베이직(basic) ▦스윙(swing) 3가지로 넓다. 각각의 플랜에 따라 적립식 펀드의 수익이 사전에 설정한 목표수익에 도달하면 ▦기존 적립금 및 수익금을 안전자산인 MMF로 자동 변환해 기존 수익을 보존하거나 ▦사전에 설정한 지수를 넘어가면 안전자산에, 못 미칠 때는 주식에 자동 투자하게 만드는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투자자는 셋 중 하나를 고르기만 하면 이후 머리 싸맬 일이 없어진다. 알아서 펀드 수익의 변동성을 줄여주고 심리적으로 장기투자할 수 있는 매력을 높이기 때문에 편리하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장기투자시 수익률이 극대화하는 적립식 펀드의 장점에, 하락 시 방어력까지 갖췄다"고 설명했다.

특히 자동이체로 매달 10만원 이상 투자하는 고객은 CMA 이체 및 출금 수수료 면제, 0.1%의 우대금리 제공 등의 부가혜택도 누릴 수 있다. 또 상품출시를 기념한 어린이상해보험 무료가입, 어학강좌 상품권 등의 덤도 있다. 어린이 영어캠프, 여행상품권 등의 경품 추첨행사(2,500명)도 마련돼 있다.

벌써부터 입 소문이 나면서 일 평균 400명이 가입하는 인기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찬유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