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덕현 세단뛰기 한국신기록
'트랙의 간판' 김덕현(24ㆍ광주시청)이 2년8개월 만에 한국기록을 다시 썼다. 김덕현은 5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계속된 제63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세단뛰기 결승에서 4차 시기에 17m10을 뛰어 자신이 2006년 10월19일 김천 전국체전에서 세운 종전 한국기록(17m07)을 3㎝ 늘렸다.
■ 추신수 4경기 연속 안타
추신수(27.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허버트 험프리 메트로돔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방문 경기에 좌익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를 쳤다. 타율은 0.298에서 0.297(195타수 58안타)로 거의 변화가 없었다.
■ 럭비대표팀, 카운티스에 대패
한국 럭비 대표팀이 5일 성남경기장에서 벌어진 잉글랜드 카운티스와 친선경기에서 10-108로 대패했다. 대표팀은 전.후반 17개의 트라이를 내줬고, 후반 최시원이 트라이에 성공하는 등 반격에 나섰지만 10점을 따라붙는데 그쳤다. 잉글랜드 카운티스는 영국 럭비협회가 영국 최고 럭비 리그인 프리미어리그를 제외한 2~5부 우수 선수들을 뽑아 구성한 선발팀으로 2002년부터 매년 여름 외국을 돌며 친선경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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