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정산업본부, 무인우체국 강화
지식경제부 우정산업본부는 7일 무인우체국에서 규격 이상의 소포물을 발송할 수 있는 등 무인배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정본부는 전국의 지하철과 대형빌딩 등에 설치된 140여대의 무인우편창구 기능을 기본적으로 유지하면서 소형소포만을 접수했던 데서 벗어나 규격 이상의 소포물도 접수 가능하도록 서비스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 기아차, 2010년형 포르테 시판
기아자동차는 세타ⅱ 2.0 엔진을 탑재한 2010년형 포르테를 8일부터 시판한다고 7일 밝혔다.
2010년형 포르테는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19.8㎏/m로 준중형급 중에서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연비는 리터당 13.6㎞이다.
■ 삼성전자, 노을빛 모니터 출시
삼성전자는 7일 저녁 노을처럼 빛에 따라 색이 변하는 디자인 공법 ToC를 적용한 컴퓨터(PC)용 모니터 '싱크마스터 50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테두리를 크리스털 로즈 블랙 색상으로 꾸미고 하단에는 석양을 연상시키는 붉은색이 가미됐다. 가격은 20인치 제품이 34만8,000원, 23인치 제품이 40만7,000원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