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훈센 캄보디아 총리, 한국 금융투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훈센 캄보디아 총리, 한국 금융투어

입력
2009.06.05 06:50
0 0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했던 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정부 공식 일정을 마치고 한국 금융투어에 나섰다.

훈센 총리는 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IT센터를 방문, 인터넷 뱅킹 등 IT기술을 시찰했다. 훈센 총리는 강정원 국민은행장의 안내로 1,121개 국내외 영업점과 약 9,600대의 자동화기기, 인터넷뱅킹, 신용카드 시스템에서 이뤄지는 모든 거래상황을 24시간 실시간 통제하는 최첨단 모니터링 시스템을 둘러봤다.

국민은행은 지난달 캄보디아 현지 은행의 지분 51%를 인수하고 수도 프놈펜에서 은행영업을 개시하는 등 양국간 금융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훈센 총리는 이에 앞서 서울 여의도의 한국거래소의 통합IT 관제센터를 방문했고, 이후에는 을지로에 있는 동양종합금융증권 본사를 방문하는 등 한국 증권시장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동양종금증권은 국내 증권사로는 처음으로 2007년 1월 프놈펜에 사무소를 설립했다.

한편 훈센총리는 앞서 (주)부영 이중근 회장과도 만나 제주 부영CC를 둘러보며,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최진주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