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북부지역 2개 노선을 포함, 광역 심야버스 7개 노선을 이르면 6월 중순부터 추가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노선은 경기북부의 경우 ▲1000번(남양주 호평동∼잠실역) ▲1100번(남양주 차산리∼강남역)이며 경기남부는 ▲3001번(용인 신갈∼강남역) ▲3003번(수원 오목천동∼강남역) ▲3007번(수원터미널∼강남역) ▲7000번(용인 신갈∼사당역) ▲7001번(수원터미널∼사당역) 등이다. 이중 경기북부는 신설노선이며 경기남부의 경우 버스를 증차해 운행시간을 30분 이상 연장한 것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노선은 이르면 6월 중순, 늦어도 7월부터는 연장운행에 들어갈 것"이라면서 "대중교통 활성화차원에서 현재 30개인 심야노선을 2010년까지 4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버스정보시스템(www.gbis.go.kr)을 참고하면 된다.
이범구 기자 gogum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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