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거 박지성이 세계 1위 면도기 브랜드 질레트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질레트 역사상 한국인이 모델로 선정 된 것은 박지성이 처음이다.
박지성이 출연하는 제품광고는 질레트 브랜드 중 최고급 제품인 '퓨전'으로 그 동안 스포츠 스타 베컴, 앙리, 페더러 등이 모델로 활약했다.
올서 애므레 질레트아시아 마케팅디렉터는 "최고의 위치에 있으면서도 늘 노력하는 박지성의 모습이 퓨전이 추구하는 가치와 정확히 맞아떨어진다"며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박지성이 출연하는 광고는 7월 1일부터 전파를 탄다.
이성희 기자 summ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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