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분양시장이 점차 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에는 인천 청라지구 동시분양이 시작된다.
23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SK건설, 동양메이저건설, 반도건설, 한양은 29일 인천 청라지구에서 일제히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SK건설 879가구, 동양메이저건설 820가구, 반도유보라 174가구, 한양수자인 566가구 등 총 2,439가구로, 모두 전용 85㎡ 초과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26일에는 현대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온수 힐스테이트'의 청약을 시작한다. 107㎡, 151㎡형 190가구로, 이 중 7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28일에는 한라건설이 대전 서구 도안신도시 14블록 '파렌하이트'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주택공사는 29일 인천 청라지구 A25블록의 '휴먼시아' 공공분양 아파트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같은 날 동광종합토건은 수원 광교신도시의 '오드카운티'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송영웅 기자 hero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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