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 조성희 <남매의 집> 이 23일(이하 현지시간) 학생경쟁부문인 '시네파운데이션' 3등상에 선정돼 상금 7,500유로(1,300만원)를 받았다. 남매의>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진출해 호평을 받은 봉준호 감독의 <마더> 는 수상에 실패했다. 이날 오후 열린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시상식에서는 그리스 감독 요르고스 란티모스의 <키노돈타스> 가 대상을, 루마니아의 코르넬리우 포룸보이우 감독의 <경찰, 형용사> 가 심사위원상을 각각 수상했다. 칸영화제 경쟁부문 수상작은 24일 오후 폐막과 함께 발표된다. 경찰,> 키노돈타스> 마더>
칸=라제기 기자 wenders@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