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서울 공릉동에 50층 주상복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서울 공릉동에 50층 주상복합

입력
2009.05.25 01:51
0 0

서울 공릉동에 50층짜리 초고층 주상복합 빌딩이 들어선다.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노원구 공릉동 670의5 일대 6,026㎡에 최고 180m(50층) 높이의 주상복합 건물을 세울 수 있도록 하는 '공릉 제1종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통과시켰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곳에는 건폐율 59.81%, 용적률 626.97%를 적용 받아 지하5층, 지상50층 규모의 공동주택과 판매시설 등을 갖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설 수 있게 됐다.

다만 위원회는 이 건물의 주거 비율이 지나치게 높아서는 안 된다고 판단해 주거 비율이 50% 미만일 경우에만 건물 높이를 최고 180m까지 하도록 했다.

또 주거 비율이 70%일 경우에는 최고 높이를 120m로 제한한다는 단서를 붙였다.

노원구는 왕복 6차로의 동일로 변에 세워질 이 건물이 구의 관문 역할을 할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태무 기자 abcdef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