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으로 투병해온 탤런트 여운계(69)씨가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연예계가 안타까워하고 있다. 여씨와 40년 지기인 탤런트 전원주씨는 19일 "사흘 전에 병원에 갔는데 내 얼굴도 못 알아봤다"며 "병원에서 가족들에게 마음의 정리를 하고 있으라고 알린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달 23일 급성폐렴으로 드라마 <장화홍련> 출연 중 하차한 여씨는 폐암에 걸린 것으로 확인돼 인천 성모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왔다. 중환자실에서 현재 산소호흡기에 의지하고 있으며 의식불명 상태다. 장화홍련>
차예지 기자 nextwav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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