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가나안농군운동세계본부가 '제 3회 포니 정(PONY 鄭) 혁신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포니 정 재단은 20일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타워에서 연 '2009년 포니 鄭 혁신상' 시상식에서 가나안농군운동세계본부가 수상 단체로 선정돼 상패와 상금 1억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포니 정 혁신상은 고(故) 정세영 회장의 인재경영 정신과 혁신정신을 기리기 위해 고인의 애칭을 따서 2006년 제정한 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사고로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데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가나안농군운동세계본부는 1973년부터 국민교육, 농민복지사업, 농민운동 등을 통해 지구촌 의식개혁운동을 펼쳐오고 있는 해외봉사단체다.
송영웅 기자 herosong@hk.co.kr
<저작권자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